가. 혈액은 pH 7.4의 약 알칼리성일 때 가장 건강합니다.
용액이 가지고 있는 산의 세기를 지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pH 지수는 산의 대표주자인 수소이온(H⁺)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지수로 0 ~ 14까지 구분됩니다. pH가 7보다 작으면 산성, 7보다 크면 알칼리성(염기성)으로 분류합니다. 중간지점은 7로 중성이고, 혈액의 정상 pH는 7.4로 약알칼리성입니다. 혈액은 pH7.4를 유지할 때 가장 건강한 상태입니다. 우리 몸은 전체가 약칼리성은 아닙니다.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 PH 농도는 수소이온농도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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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효소는 소화부터 전신 대사까지 생명 유지에 필수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소화효소가 분비되기 때문에 소화가 이루어집니다. 몸속에 소화효소가 없다면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부패가 됩니다. 효소는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효소는 소화하는데 만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면역계·순환계·비뇨기계·생식기·호흡기·근육·골결·관절 등 인체의 오장육부뿐 만 아니라 인체의 모든 대사과정에 효소가 관여하는데 효소가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다. 혈액 pH 7.4일 때 효소가 활발해져 대사가 원활하고 질병에 강한 몸이 됩니다.
우리 몸에 있는 효소는 체액이 pH7.4 정도일 때 가장 활발하게 작동을 합니다. 효소가 활발해질 때 먹은 것이 소화가 잘되고,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체가 활기차고 기운이 나고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우리 혈액의 pH가 7.4 아래로 떨어지면, 효소의 기능이 10% 이상 저하되어 신진대사가 비정상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인체의 대사과정 곳곳에서 불완전 대사산물 즉, 불량물질이 쌓여가게 됩니다. 이 불완전 대사산물들이 바로 우리 몸을 더럽게 하는 오염물질이 되고 결국은 발암물질이 됩니다. 즉, pH7.4의 적절한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져서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몸 상태가 됩니다. 우리 몸은 혈액이 pH7.4가 되도록 항상성을 유지하지만, 생활환경과 식습관으로 인해서 혈액이 산성 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라. 산성화된 몸은 질병에 취약하며, 식습관·환경·스트레스가 원인이 됩니다.
몸속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세균·암 등은 우리 몸이 산성일 때 활발해집니다.
우리 몸이 산성화되는 것은
첫째, 식사의 부조화이다.
예를 들어 설탕이나 밀가루 음식 그리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에 장기간 노출되면 혈액의 산성화가 촉진된다.
둘째, 운동 부족이나 대기오염, 햇빛 부족, 환경호르몬, 중금속 및 약물 과잉도 산성 혈액의 주요한 요인이다.
셋째, 스트레스 호르몬에 의해서도 혈액이 산성화된다.
결론은 혈액을 알칼리화하는 음식물은 대부분 식물성으로 녹황색 채소와 과일 등이 있으며, 과로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과 황산화 비타민 A, C, E와 다양한 미네랄의 복용과 생수 음용도 혈액을 약칼리화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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