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5DmAGIJg-8uTlbdcXb1huKoUP-NyHWQS93zhG3DDyTU 물·소금·체액 그리고 노화의 관련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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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금·체액 그리고 노화의 관련성에 대하여

by 막시무스66 2025. 4. 28.

1. 물의 양은 사람 체중의 70%를 차지합니다.

사람의 몸에서는 하루 평균 2.4ℓ의 물이 땀이나 배설물을 통해 빠져 나갑니다. 숨 쉴 때에도 습기를 머금은 공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물이 빠져 나갑니다. 몸속에 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체내 독소를 제때 배출시키지 못하면 자가 중독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만성 탈수현상은 뇌의 용적을 줄여서 치매로 이어질 수도 있고, 혈액을 농축시켜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물은 많이 마셔도 안 되고, 적게 마셔도 안 됩니다.

빠져나간 만큼만 마시면 됩니다. 소변 색깔이 옅은 노란색이면 됩니다. 물은 생리적인 시간을 정해놓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공복에 1컵(수분 부족), 밥 먹기 30분 전 1컵(위와 장의 소화를 돕는다), 밥 먹고 2시간 뒤 1컵(물이 음식물 머물고 있는 소장의 건강을 돕는다), 취침 1시간 전 1컵(수면 시 몸 회복) 총 8컵의 물을 이렇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속에는 40여 가지의 미네랄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물은 수돗물을 끓여서 식혀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미네랄은 200도 이상 끓여야 기화되므로 소멸되지 않습니다. 정수기는 오염물질·염소 등과 미네랄을 완전히 거르기 때문에 정수기 물은 그냥 깨끗한 물일뿐입니다. 40여 가지의 미네랄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수돗물을 끓여 마시는 것입니다.

 

3. 체내의 물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질병은 감기부터 암까지 모든 병의 시작은 물 부족입니다.

당뇨도 물 부족이 원인입니다. 소금은 nacl입니다. 소금의 나트륨(na)은 물을 끌어당기고, 채소에 많은 칼륨(k)은 물을 빼내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은 세포의 집합체입니다. 물은 세포 안에 2/3, 세포 밖에 1/3이 있습니다. 나트륨(na)과 칼륨(k)의 균형에 따라 세포가 탱탱한 정상적인 모양이 되거나 쭈글쭈글한 비정상적인 모양이 됩니다. 몸에 체액이 많아야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체액은 대부분이 물이며, 전해질(나트륨·칼륨·인·마그네슘·염화물), 단백질(알부민·글로블린·포도당)과 가스(산소·이산화탄소), 그리고 호르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갈라진 발바닥
나트륨(na)과 칼륨(k)의 균형
마무리 요약

● 사람의 몸은 70%가 물로 구성되며, 물이 부족하면 신진대사 장애와 자가중독, 노화, 치매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물은 너무 많이도, 적게도 마시지 말고 생리적 신호와 일정한 시간에 맞춰 하루 8컵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돗물을 끓여 마시면 40여 가지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고,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은 세포 건강과 면역력 유지에 핵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