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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혈당, 그리고 비타민 C

by 막시무스66 2025. 4. 26.

당뇨병은 혈액 중에 포도당이 지나치게 누적되어 소변으로 대량 유출되는 병 입니다 .

당뇨가 무서운 것은 높아진 혈당이 전신의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엄청나게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 합니다 . 당뇨는 유전적 소인 외 식습관이 큰 원인이 되는데, 액상과당 등의 당을 과다 섭취하는 당도 높은 식습관,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의 생활습관적인 요인이 당뇨병 발생률을 크게 높 입니다 .


혈당은 100% 조절이 불가능 합니다 .

그래서 혈관의 산화적 손상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당뇨환자에게 필요하며, 황산화제인 비타민C를 꾸준히 먹어야 하는 이유 입니다 . 그렇게 하면 혈관 손상이 오는 시간이 지연되는 것 입니다 . 당뇨환자는 최소 9g을 먹되, 혈액 중 비타민C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식후 즉시 3g, 3g, 3g 먹는게 효과가 좋 습니다 .

당뇨 혈당 체크
비타민C

1.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창자에서 소화 흡수되거나 간에서 합성된 포도당을 나중에 쓰기 위해 글리코겐으로 전환하여 세포에 저장해 두는 과정이 지연되거나 혹은 정지되어 혈액 중에 포도당이 지나치게 누적되어 소변으로 대량 유출되는 병을 말합니다. 심하면 식후에는 포도당의 농도에 따른 혈액의 점성도가 극단적으로 치솟아 피가 끈적끈적 해지기 때문에 수시로 모세혈관이 막혀 혈액순환이 안되어 안구와 신장(콩팥) 및 손과 발이 괴사하기에 이르고, 공복 시에는 당분을 전혀 저장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하므로 결국 에너지원이 없어서 무혈당 쇼크사에 이르게 됩니다.

 

인슐린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당뇨를 1형 당뇨라고 하며,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지만 수용체에 문제가 생겨 작용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2형 당뇨라고 합니다. 1형과 2형 당뇨는 혈중 포도당 농도 (혈당수치) 가 높아지는 결과는 동일하나, 발병 메커니즘은 별개의 질환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높아진 혈당은 전신의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엄청나게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2. 당뇨병의 원인

1형 당뇨는 인슐린 분비 자체가 되지 않는 경우 입니다. 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 세포의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세포를 공격해 췌장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자가면역질환의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2형 당뇨는 인슐린 분비는 정상적으로 되나 인슐린 수용체들이 제 역할을 못할 만큼 망가져 세포가 인슐린을 못 받아들이는 인슐린 저항성이 문제인 질병입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1형인 경우와 2형인 경우가 크게 다릅니다. 1형의 경우는 유전적 소인이 크게 작용 합니다. 반면, 2형의 경우는 식습관이 큰 원인이 되는데, 특히 액상과당 등의 당을 과다 섭취하는 당도 높은 식습관,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의 생활습관적인 요인이 당뇨병 발생률을 크게 높입니다.

 

" 단것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에 걸리는 게 아니다 !"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유전적으로 건강한 젊은이들이 2형 당뇨에 걸릴 때는 대개 당도 높은 식습관이 원인이 맞습니다. 우선, 액상과당 등의 당도 높은 음료나 음식을 많이 또는 자주 섭취하면 비만 및 혈당 스파이크가 유발되는 게 사실이며, 혈당 스파이크가 잦을수록 당뇨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또한 2형 당뇨는 인슐린의 수용체가 닳아 없어짐으로 인해 발병하는 병인데, 그래서 단것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린다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것 입니다. 당도 높은 것을 많이 또는 자주 먹을수록 우리 세포들에 붙은 인슐린 수용체들은 당분을 세포에 저장하기 위해 더 많은 노동을 해야 하는데, 많은 노동을 더 많이 할수록 더 빨리 닳아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단것을 많이 먹을수록 인슐린 수용체들이 더 빨리 소모되어 망가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슐린 수용체들이 망가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당뇨가 발병하는 것입니다. 결국 유전적으로 건강한 젊은이들에게 있어 2형 당뇨는 단것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 맞습니다. 즉, 당도 높은 습관으로 인해 체내 혈당 변화의 폭이 크고 잦은 것이 당뇨 발병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 인슐린 수용체란

근육, 지방, 간 등의 말단조직에 존재하는 막단백질입니다.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은 인슐린 수용체에 결합하고, 활성화된 수용체는 세포 신호 전달을 통해 세포가 흡수하는 포도당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혈당이 높은 상태로 장기간 유지되는 당뇨병에 걸리게 됩니다.

 

3. 혈당과 혈관건강

탄수화물이나 당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한 직후에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더 자주 나타납니다.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내리는 것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유해 물질인 활성산소를 대량 생산하게 됩니다. 이는 전신의 혈관을 손상시켜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암, 치매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인슐린이 과하게 분비되며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하고 이는 몸에 피로감과 졸음을 느끼게 합니다.

 

※ 혈당 스파이크 (췌장에 무리가 되기 때문)
정상의 경우 식전 혈당 100mg/dL 미만 을 유지하다가 식후에는 140mg/dL 미만을 유지한다. 그러나 불규칙한 식사, 과식, 당이 많은 음식 섭취, 수면 및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식후 급격하게 혈당이 상승했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하게 되면 혈당 변동 그래프가 뾰족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를 ‘혈당 스파이크’ 라고 한다. 쉽게 말해 혈당 변동성이 큰 경우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른 만큼 우리 몸은 제자리에 가기 위해 췌장의 노동강도가 높아져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지면 췌장기능이 떨어져 당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다.

 

4. 당뇨병의 치료

2형 당뇨는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은 충분하지만 표적 장기의 감수성이 저하되어 인슐린의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를 인슐린 저항성이 높다고 표현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경우에도 혈액 속의 당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혈당이 떨어지기 어려워집니다.

인슐린을 적절히 작용시켜 혈당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많은 인슐린이 필요 합니다.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췌장의 분비기능이 저하됩니다.

 

※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의 효과가 감소하여 세포가 에너지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로 복부의 내장지방에서 나오는 유리지방산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 당뇨병을 발생하게 하는 주범이다.

 

2형 당뇨의 혈당관리 목표는 당화혈색소 6.5% 미만 (평균 혈당 140mg/dl)이다. 혈당관리를 관리해서 당뇨병을 완치하는 방법은 음식조절과 운동 등으로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

 

➀ 탄수화물 같은 당질 (곡류·빵·설탕·과일·과자류·음료수 등)의 섭취를 20% 이하로 줄인다.

➁ 과식을 피하고, 저녁식사 2시간 후 취침한다 (내장지방 감소).

➂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➃ 적절한 운동을 주 3회, 30분 이상한다.

 

5. 당뇨병과 비타민 C

혈당을 높은 것을 방치하면 몸을 망가뜨리는 변화가 오는데 가장 큰 변화가 혈관입니다. 콩팥(신장)도 혈관이 많은 장기로 혈관이 망가지기 때문에 콩팥 기능이 망가집니다. 그래서 안과의사는 당뇨환자의 망막 혈관이 막혔는지를 봅니다. 20 ~ 30대에 혈당이 높았다고 10년 만에 당뇨병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고혈당을 20년 ~ 30년 관리하지 않았을 때 당뇨병이 발생 합니다.

 

당뇨는 혈당을 낮추는 게 첫 번째 치료의 목표입니다.

혈당을 항상 온전하게 유지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을 지켜주는데 비타민C 만 한 게 없는데, 그게 항산화제로서의 기능입니다. 당뇨환자의 혈액을 뽑아 항산화제 레벨을 측정해 보면 바닥 수준입니다. 항산화제인 비타민 C, E, A 모두 바닥입니다. 이 말은 혈당이 높으면 산화적 손상을 일으키는 과정이 일어난다는 것 입니다. 즉, 혈관이 망가진다는 말이며, 결국은 활성산소가 많이 생긴다는 말 입니다. 활성산소의 양이 많으면 1년 2년의 단기간이 아니고 10년 20년 지나면 혈관내피를 손상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산화시킵니다. 혈관내피를 손상시키고 콜레스테롤이 과산화가 되면 나이에 관계없이 동맥경화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당뇨성 동맥경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C 를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은 100%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산화적 손상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당뇨환자에게 필요하며, 황산화제인 비타민C 를 꾸준히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렇게 하면 혈관 손상이 오는 시간이 지연되는 것 입니다.

 

당뇨환자는 최소 9g 이상을 먹되, 한 번에 9g이 아닌 횟수를 늘려 3g, 3g, 3g 먹는 게 효과가 좋습니다. 혈중에 비타민C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5시간 간격으로 하면 좋지만, 위장 장애를 고려하여 식사 중 또는 식사 직후 3g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중 또는 식사 직후에 먹으면 비타민C가 위산의 성분이므로 소화가 잘되고, 음식 중에 있는 발암물질이 암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이렇게 먹으면 대변이 황금색으로 변합니다. 대장 내 유익균이 많아졌다는 표시입니다.